[패스트캠퍼스] 태블로 데이터시각화 강의 3주차 학습일지
2주 차에는 대시보드를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데이터를 준비하는 내용까지 배워봤다. 이번 주는 가장 어렵게 느껴지고 중요하게 보이는 '계산식'에 대한 내용과 실전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는 것까지 배운다. 글을 쓰는 지금은 3주 차 내용을 다 보고 실습까지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 중에 가장 어려운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국비지원교육은 진도율 80% 이상 달성하고 파이널 프로젝트를 60점 이상 받으면 본 강의를 평생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이 있어서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열심히 달려볼 생각이다. 그리고, 아마 계속 실습을 진행하면서 반복 학습을 하다 보면 점차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공부
지금까지의 실습에서 계산 필드를 만드는 것을 해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그 계산식의 기본 개념과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웠다. 뒷 내용인 실전 비즈니스 시나리오와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시보드를 만들 때에 대시보드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고 그 내용에 어떤 데이터들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때에 어떤 계산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 이번 주 내용은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태블로의 계산 유형은 총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기본 계산, 테이블 계산, LOD 계산이 있다.
여기에서, 테이블 계산은 현재 보이는 View에서 계산되는 것으로 자주 사용했던 퀵 테이블 계산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새로 알게 된 내용은 퀵 테이블 계산 시, 계산 유형 뿐만 아니라 계산 방향까지 설정해줄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태블로에서는 계산 방향을 누르면 실제 View에 계산 방향을 노랗게 표시해주어 이해하기 쉬웠다.
다음 내용은 직접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는 실습이었는데, 이번 주는 매출 분석 시나리오인 Weekly KPI 대시보드를 만들어보았다. 어떤 유저에게 전달할 것이고, 어떤 기능이 있어야 하는지, 어떤 View와 데이터, 계산식이 필요한지, 마지막으로 디자인은 어떻게 할 것인지 먼저 구성을 만들고 이 구성에 맞게 차근차근 실습을 진행했다.
의외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필요한 시트를 다 만들고나서 하나의 대시보드에 내용을 넣고 디자인하는 일이었는데, 빈 공간, 가로/세로 컨테이너를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이었는데 이 실습은 처음이다 보니 익숙지 않은 탓에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강사님은 데스크톱 넓은 화면으로 실습을 진행하시는데 나는 노트북 화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강사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내 화면에는 강사님께서 사용하신 글씨 크기 등이 커서 일일이 다 줄여주느라 힘들었다.
중간중간 실수했던 것 때문에 이상한 그래프도 나오고 했지만, 결국 완성해낸 직접 만든 대시보드!! 너무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