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태블로 데이터시각화 강의 4주차 학습일지
이번 주는 저번 주에 이어서 계속 실전 비즈니스 시나리오 실습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시나리오 설명을 들어도 완벽히 이해가 되는 기분이 안 들어서 좀 답답했었는데 이번 주에 4개의 대시보드를 실습하다 보니 드디어 감이 잡히고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대시보드를 제작하면서 각각의 분야에 어떤 대시보드가 필요하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 어떤 데이터와 계산식 등이 필요한지 찬찬히 익힐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공부
저번 주에만 해도 디자인 부분이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게 느껴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주에 4가지의 대시보드를 만들다 보니 손에 익어가고 있다. 그래도, 그중 가장 어려웠던 대시보드는 Interactive 대시보드였는데 액션 및 하이라이트 필터들이 가장 많은 대시보드였고, 중간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수정하느라 힘겨웠다. 다행히도 저번 주보다 내가 어디를 틀렸는지 찾기 쉬워져서 조금은 실력이 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내가 실수한 부분이 빨간색 X 버튼이었는데, Top N Customer 테이블에서 고객 이름을 누르면 Region/Sub-Category 별로 Sales를 보여주는데, 저 버튼은 드릴 다운을 취소해서 되돌리는 버튼이다. 저 버튼을 만들기 위해 동그라미와 엑스 모양을 두개 만들어서 이중축으로 합쳐서 모양을 만들고, 참/거짓에 따라 버튼이 보이게/안 보이게 해 주는데 Clear Shape (참/거짓) 파라미터가 제대로 안 나와서 버튼이 사라지지 않아 한참을 헤맸다.
하지만, 이 때 한참을 고민한 탓일까 다음 대시보드 부터는 실수도 안하고 빨리 만들고 있는 나의 손을 보며 약간의 뿌듯함을 느꼈다.
지금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강의를 몰아서 빨리 듣고 있다보니 엄청난 진도에 허덕이고 있지만, 내가 듣고 있는 패스트캠퍼스에 국비지원교육은 우수 수강생이 되면 평생 수강권을 준다고 했으니 열심히 해서 강의를 한번 더 들어봐야겠다.